학교 밖에서 즐기는 우리들만의 체육대회!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혜)은 26일 증평체육공원에서 제6회 충청북도 꿈드림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내 13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는 가운데 150명 이상의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가 참가해 축구와 피구 등 여러 가지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를 통해 충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해 친분을 다지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체육대회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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