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이면 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반찬봉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반찬 나누기 행사를 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인락)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영복)는 이른 아침부터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14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누기 봉사를 위해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인 16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멸치볶음, 돼지고기 두루치기, 콩나물무침, 열무물김치, 육개장) 등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인락 부녀회장은“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두 차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참여하여 보다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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