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발급 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전국어디서나 발급 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를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송이화)는 인감발급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에 대해 홍보를 하고 관내 금융기관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홍보포스터와 안내문을 민원실에 게시해두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안내문구가 새겨진 민원인용 봉투를 민원대에 비치해뒀다.

송이화 동장님은 “인감은 위조사고와 부정발급 등으로 사고발생률이 높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발급신청 때마다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전자서명기에 서명을 하면 즉시 발급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하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계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남동의 2018년 1분기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은 1.84%로 청주시 평균 2.87% 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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