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나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직능단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직능단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여명은 오전 10시, 성화낚시터 일대, 성화주공아파트 1단지 일대 등 쾌적한 환경조성과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직능단체원들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합심한 이번 청소는 그동안 지속적인 청소민원이 제기된 지역에 방치됐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그간 쌓여있던 쓰레기들로 어수선했던 인근 경관이 직능단체원들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작은 관심을 통해 말끔히 정비되어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백남선 씨는 “말끔해진 주변경관을 보며 함께 노력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직능단체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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