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꼬마 과학자들이 과학을 꿈꾸는 날 행사 열어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혜원학교(교장 유정희)가 25일~26일 이틀간 과학의 날을 맞이해 교내 일원에서 유‧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은 내 친구’ 주제 수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느끼고 경험하여 과학에 대한 어려움을 없애고,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놀이에 참여해 창의력과 흥미를 키우는 것을 돕고자 열렸다.

반별로 증강현실이 적용된 드로잉북을 색칠하고 관찰하는 ‘AR 증강현실 꾸미기’, 구글보드를 이용한 ‘VR 가상현실 체험하기’, 미니게임 ‘에어로켓 날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드론 시연 감상하기’ 등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운동장에서 진행된 활동(에어로켓 날리기 등)들은 360° 회전하는 카메라로 촬영해 VR 수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정희 교장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이라는 주제를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서 가까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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