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천·단양 지역 근로자와 가족 1000여 명 참여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제천의병광장에서 ‘2018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제천·단양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근로자의 날 행사는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 주관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동조합, 기업, 근로자에게 노사평화상을, 노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근로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한, 족구,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등 노사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한마음 체육행사가 진행한다.

이종각 의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해 노사화합과 협력을 다져 보다 나은 제천단양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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