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홍보부스 운영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TP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지난 2일부터 개최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해 충북의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에 나선다.

충북TP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제3회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 국제 학술대회(ICESI 2018), ▲제2회 자율주행전기차 국제포럼, ▲제3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전기차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EVuff포럼 등 12개 컨퍼런스 40개 세션에 참여하고 클러스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인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일 오후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배터리 등 관련 부품기업들의 전시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는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클러스터 사업 및 제천의 제3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기업유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회원사 가운데 전기자동차 파워반도체 제조업체인 애크멕스는 전기자동차 부품 회사들과 B2B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기술 적용을 위한 홍보도 진행된다.

오는 4일에는 지자체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하여 제천의 자동차(수송기계)부품클러스터 사업과 제3산업단지에 대한 브리핑 및 동영상 홍보를 통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산업에서 대표적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기업들의 신기술 홍보와 교류협력 확대 그리고 충북의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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