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CPR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5일, 원내에서 만4세, 만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며, 이번 CPR교육은 유아기 CPR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유아들에 맞는 CPR 방법 등을 교육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 주최측인 안전실천연합회는 “유아들도 심폐소생술을 관심있게 알아둘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어렸을 때부터 심폐소생술의 개념과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율봉유치원 김미옥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도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의 올바른 처지 방법을 익혀 향후 주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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