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연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과 함께 실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교육지원청 건물 일부가 붕괴 위험에 처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오후 2시 훈련 안내 방송에 이어 재난위험 경보음이 1분간 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 및 민원인들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 재난 방송을 청취한 뒤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현관 앞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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