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연계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교육지원청 건물 일부가 붕괴 위험에 처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오후 2시 훈련 안내 방송에 이어 재난위험 경보음이 1분간 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 및 민원인들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 재난 방송을 청취한 뒤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현관 앞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