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제407차 민방위의 날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에서는 16일 제40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주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지진대피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을 보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훈련 참여를 통해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주안점으로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119신고요령, 지진대피요령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덕2동 자위소방대 소속직원이 각각의 임무를 부여받아 실제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대로 진행했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최근 재난안전이 부각됨에 따라 실전과 같이 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행정재산 및 주민들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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