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어린이집 한국자산관리공사, 예방 캠페인공연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복한 어린이집은 층간소응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행복한 어린이집(원장 유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로효도 행사에 맞춰 공동주택에서 자주 일어나는 아파트 입주민 간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잦은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홍보하기 위해 행사 관계자들과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예방 캠페인 공연을 가졌다.

공연에는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으로 화해하고 화목한 이웃이 된다”는 주제로 층간소음예방을 위한 율동공연을 하고 구호를 제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춘원 원장은 “어른들도 어려운 층간소음 문제를 아이들의 공연을 통해 주민분들이 공감하는 표정을 보면서 너무나도 뿌듯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기특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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