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국제교류·통상 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와 시군의 국제교류 및 통상 업무 담당자 워크숍이 오는 18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약 40여명이 참석하는 본 워크숍에서는, 도 국제교류종합계획과 통상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군의 국제교류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와 수출목표 220억불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별 교류와 통상 관련 예산 지원현황을 상호 비교해 봄으로써, 우수 기관의 노하우 터득 또는 미비점 보완 등을 통해 향후 교류와 통상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수출 200억불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시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수출목표인 220억불 달성과 경제 분야 중심의 실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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