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비례1번 송미애 후보, 2번 쵣경천 후보, 시의원 1번 양영순 후보, 2번 이재숙 후보 확정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더불어만주당은 17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MG새마을금고 6층 회의실에서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현상)의 주관으로 도의원과 시의원 비례대표 정견 발표와 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권리당원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도의원은 이미 당에서 공천한 2번 최경천을 제외한 송미애, 이경숙, 황경선, 권현숙 후보가 경쟁을 벌였다.

4명의 시의원 비례 대표 여성후보는 기호1번 김영옥 후보, 기호2번 변정균 후보, 기호 3번 양영순 후보, 기호 4번 이재숙 후보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후보자 정견발표는 5분으로 기호1번 김영옥 후보, 기호4번 이재숙후보, 기호2번 변정균후보, 기호3번 양영순 후보 순으로 자신의 소개와 민주당에 대한 헌신 등 각각의 비례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며 득표경쟁을 벌였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비례대표 투표에 참여한 지방선거 후보들 왼쪽부터 남일현, 최충진시의원후보 연철흠, 박문희도의원 후보가 선거인단 투표전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김정수 기자


이날 투표장에는 청주지역 비례 도,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했으며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국회의원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돼 오후 5시 까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는 도의원 비례선거는 총선거인 43명에 41명이 투표 했으며 투표율은 95.3%를 보였다.

투표 집계결과 도의원 비례대표 순위는 개표결과 순위 1번 송미애 후보 19표 48.7%, 2번은 당 공관위에서 공천한 최경천 후보, 3번은 이경숙 후보 12표 30.8%, 4번은 황경선 후보 7표 17.9%, 5번은 권현숙 후보로 1표 2.6%를 획득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와 시의워 비례대표 선거인단 투표 마감후 개표를 하고 있다.


시의원 투표는 충선거인 258명에 투표 223명 투표율 86.4%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시의원 비례대표 투표결과 순위는 1번 양영순 후보 71표 31.8%, 2번 이재숙 후보 61표 27.4%, 3번김영옥 후보 58표 26% 4번은 공관위에서 공천한 이상권 후보 5번 변정균 후보 33표14.8%을 득표 했다.

민주당 도,시 의원 비례대표는 순위 1번과 2번이 도,시의회 입성이 유력하며 4명이 비례인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비례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각기 2명씩 안정 순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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