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재단 4명 지역 내 취약구역 방역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지역 내 방역 취약구역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명은 21일 지역 내 방역 취약구역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내덕2동 자율방재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4인 1조가 되어 수동식 분무기를 이용해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8명이 하루 3차례 율량천변 등에 차량용자동살포기를 이용해 방역을 실시한다.

오늘 방역활동은 다세대 주택구역에 모기집단서식지가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초기에 서식지를 제거하고자 자율방재단이 발빠르게 대응했다.

조성국 자율방재단장은“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서식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자율방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하고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며“이러한 철통같은 방역활동이 바로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동네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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