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등 환경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통장협의회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경숙)는 23일 오전 10시, 60여명의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했다.

오는 26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계획된 이번 대청소 활동에서 가경동 통장협의회는 대로변 녹지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객들에게 하여금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

쓰레기수거 활동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배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도로변 인근상인들도 청소에 동참해‘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을 실천했다.

박경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5월은 축제가 많아, 우리 통장협의회는 관내 청소에 중점을 두었는데, 충청북도 각지에서 진행될 소년전국체전은 온 국민이 지켜보는 행사이기에, 이번에 더욱더 신경 써서 활동을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응원단 모두 환영하고, 경기를 즐기고 가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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