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모두 협업과 상생 강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기업인협의회 신임회장 정성헌 씨.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기업인협의회는 회원과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새로이 취임하는 정성헌 회장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세미솔테크를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우수기업인이다.

정 회장은 이날 “전임 회장을 맡아 흥덕구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오원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사 모두가 협업과 상생으로 더욱 발전하고 돈독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환 흥덕구청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 굳건히 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큰 반석이 되도록 기업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업인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마련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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