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험료 면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는 풍수해보험가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전재천)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소상공인 상가・공장도 혜택을 볼 수 있는 풍수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사업이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이며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강풍, 대설, 지진 등) 피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 대상이다.

총 보험료의 55부터 92%까지가 정부 지원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보험료가 전액 면제돼 가입이 권장된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더 이상 남의 이야기는 아니다.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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