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Dream드림 프로젝트” 외식지원 사업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염가네 해물칼국수은 만두를 지원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은 성화동 소재 ‘염가네 해물칼국수’ 식당(대표 김기운)에서 후원한 손만두 25팩을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11가정에 각 2팩씩, 가족이 많은 1가정에 3팩을 전달했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염가네 해물칼국수에서 성화개신죽림동 맞춤형사례관리대상자 등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이며, 성화개신죽림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꿈Dream드림 프로젝트”인 외식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화동 소재 ‘염가네 해물칼국수’ 식당(대표 김기운)은 지난해 8월부터 성화개신죽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만두 25팩을 후원하고 있다.

만두를 전달 받은 백 모씨는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살아 갈 힘이 생겨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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