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 관련 사전 회의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지역내 소외된 노인의 행복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 사전회의 시간을 가졌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동장 반동진)은 24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이창열)과 지역내 소외된 노인의 행복한 노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협약 사전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관련 사전 회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이 권역별 통합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복지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내덕2동에 협약을 제안하게 됐으며, 관공서와 맺는 최초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보유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 사전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공유 및 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 고난이도 신규 발굴 대상자 공동 사례관리,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공유,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동일서비스 이중지원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상호간 실질적 교류와 공동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협약식은 오는 6월 실시하기로 했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노인들의 지원을 위한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번에 관내 노인의 복지지원을 위해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업무를 협력해 행복한 내덕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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