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예방교육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기간동안(5.25.~5.27.) 행사장내 설치된 식품판매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개반 4명으로 구성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무등록, 무표시 제품 사용 ▲식품 보관기준 준수 및 조리장 위생상태 ▲조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관리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사전에 현장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교육 및 종사자들이 식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식품 취급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 등은 항상 살균 소독하여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조미영 청원구 환경위생과장은“초정약수축제기간 중 식중독을 사전예방해 시민이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행사기간 중 무신고제품 및 위생불량업소에 대하여는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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