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중앙여중 학생이 상대방을 칭찬하고 받은 파스타면과 마시멜로우로 칭찬탑을 쌓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중앙여자중학교(교장 석인숙)가 지난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6~7교시, 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2학년 중 희망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진로 JOB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0회기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비전개발 및 멘토링 기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분야별 직업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후, 맨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홀랜드 직업흥미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흥미별 직업탐방을 실시하고 관련 직업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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