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1동 강서교회, 이웃주민에 밑반찬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은 복지사각지대가구에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주민센터(동장 정헌구)는 지난 23일,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세대,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가구 53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 나눔은 2012년부터 매월 2회 강서교회(목사 정헌교)와 인근 식당들의 도움으로 반찬을 만들고 통장님들이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사업이다.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를 통장님들이 직접 발굴하고 가정으로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복대1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