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년 체육대회 주변 불법 노점행위 집중단속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제47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청주시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림에 따라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서원구에서는 효과적인 단속 추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불법노점행위 방지를 위한 사전홍보 등 사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사가 시작되는 26일부터는 수시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해 행사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원구는 봄철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단속을 통해 불법노점상과 시민들 모두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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