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보은군청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 송죽초등학교, 판동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1명이 24일 보은군청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초등학교 정규 사회교육과정 중 ‘우리 고장 중심지 알아보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보은군청과 군 의회를 돌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직접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생들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 부서를 방문했으며, 이어 CCTV 통합관제 센터를 방문해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보은군의회를 방문해 군의회의 역할과 조례의 제(개)정 절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한 학생은 “군청에서 주민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특히 CCTV 통합관제 센터에서 24시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근무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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