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주요 도로변 및 공원 일대 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사직공원, 쌈지공원 일대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명이 참여 했으며 해마다 이맘때면 잡풀이 미관을 해치고 모기 등 해충의 서식처가 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올해도 주민들이 해충 없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제초작업과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

사직2동 새마을남지도자협의회 이상규 회장은 “고된 작업이긴 했지만 깨끗한 동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랑실천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종철 사직2동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사직2동 만들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우리 동네를 가꿔 나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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