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꾸러미 선정도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최정선 작가의 “무지개 까꿍” 그림책 원화를 어울림터 앞 로비에서 전시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2018년 상반기 책꾸러미 선정도서 중 최정선 작가의 “무지개 까꿍” 그림책 원화 9점을 지난 23일부터 6월 3일까지 2층 어울림터 앞 로비에서 전시한다.

‘무지개 까꿍’은 귀여운 아기 야옹이, 원숭이, 곰돌이, 코끼리, 오리 동물들과 까꿍놀이를 하며 옷입기와 무지개 색깔놀이를 즐겨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특히 0-3세 아기에게 꼭 필요한 사물 영속성과 색깔인지를 접목시키며 아기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동물과 색을 연관지어 놀이처럼 재미있게 인지학습을 할 수 있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전시는 유아 및 성인에게 책에 대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2층 로비에서 작품관람이 가능하다. 원화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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