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한 민관합동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기존에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사회문화와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인식개선을 추진하고, 이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옥천군의 ‘지용제’(5.10.~13.)를 시작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와 연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음성 품바축제’(5.23.~27.)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충북도·음성군·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음성군자원봉사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릿 배포 ▴남성육아분담 및 일·가정 양립 실천 홍보 캠페인(가두행진) ▴홍보 풍선 나눠주기 ▴‘저출산 극복’ 나의 한줄평 쓰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북도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옥천 지용제, 음성 품바축제에 이어 나머지 9개 시군의 대표 문화축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