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들을 감사하는 마음 함양

▲ 【충북·세종=청주일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는 청주시 옥산초, 옥산중 학생들과 보훈현장탐방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서상국)는 지난 25일, 청주시와 충북남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보훈현장탐방을 실시했다.

광복회 층청북도지부는 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을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광복회 청주시지회(지회장 김세국), 청주시 흥덕구 옥산초등학교와 옥산중학교 학생 등 6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봉안소와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보훈가족인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과 함께 탐방하여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자리가 됐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는 학생들로부터 탐방을 마친 후 느낀 소감문을 제출받아 시상을 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끝마쳤으며, 오는 6월 8일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주 낭성초등학교, 충북여자중학교 학생 60여명과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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