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청소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하나님의 교회 교인 30여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가구 두 곳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목사 송상우) 교인 30여명은 3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가구 두 곳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가구는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가구들로 인해 제대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나님의 교회 교인 30여명은 집 안팎을 쓸고 닦으며 집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김인석 내수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흘려 봉사를 진행하신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목사 송상우)는 해마다 저소득가정 이불 및 생활용품 전달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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