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대상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흥덕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님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영유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흥덕보건소(소장 심명희)는 11일,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님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영유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식생활실천 지침에 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영유아 질식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영유아 기도폐쇄 시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병행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에게 다른 주제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 방법, 빈혈, 저체중, 편식, 모유수유 및 이유식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평생관리형 영양지원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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