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맞춤형복지팀, 행정복지센터 방문 소외계층 상담 진행
이번에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대상자는 주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적장애 3급의 한부모 가정 여성으로 경제적 어려움 및 육아 활동의 어려움을 겪던 중 이웃주민의 권유로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다.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은 상담을 통해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여성장애인연대와 연계를 통한 일자리 제공 및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논의하였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막막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들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