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왼쪽부터 남희숙 교사, 김성진 교사, 고종현 교장, ㈜바이오스타 라정찬 회장, 김덕재 교사, ㈜바이오스타 최경호 이사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종현, 이하 한바마고)가 11일 (주)바이오스타(대표이사 라정찬)와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바마고 학생들은 바이오스타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 맞춤반을 이수한 바이오제약과 또는 식품과 학생 3명은 바이오스타에 우선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됐다.

서울 소재 바이오스타는 지난 2009년 설립돼,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난치병을 극복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다.

한편, 이날 협약으로 한바마고는 산학협력을 체결한 우수 기업체가 80개에 이르게 됐으며, 졸업생 100명을 기준으로 300%의 취업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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