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시판 설치현황 및 판매업주 준수사항 등 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석유판매업소 중 일반판매소 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가격표시판 설치현황, 주유기 정기검사 및 법정 계량기 검사여부, 석유제품 판매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및 현지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사항은 조기 시설보완 요구 및 관련 규정에 의해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수시로 석유판매업자의 의무사항 등을 지도해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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