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안전체험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창리초병설유 원아는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옥배) 유아들은 지난 12일, 충청북도학교안전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상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상안전체험교육은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실제처럼 체험하며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유아들은 VR기기를 착용하고 지진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을 실감나는 가상현실로 눈으로 보고 실제적인 대처방법을 몸으로 움직여보면서 활동에 몰입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실감나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진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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