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비 60억원 등 11개사업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는 상반기 중앙부처 농업분야 공모사업에 11개사업이 선정돼 국비 712억원을 포함해 총 1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도1대표광역직거래장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승마시설설치사업, 가축질병 치료사업 으로 총 11개 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1개 시군, 858억원),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제천시,보은군/각0.6억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충주시, 66억원), 가축질병치료보험(청주시, 70억원) 사업은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하여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생활분야 기초인프라 시설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제천시, 60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청주시, 18억원),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충주시, 0.4억원) 사업은 농산물의 제품화를 추진했으며,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지원(청주시,단양군/각3억원), 1도1대표 광역직거래장터(청주시 미래지테마공원, 4.8억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보은군 궁저수지, 31억원), 승마시설설치사업(충주시, 4억원) 사업은 농업의 생산·가공·체험 등을 융복합한 6차산업화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시켰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