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사랑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한관희)는 1990년부터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날을 정해 아침 등교시간에 ‘사랑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사랑의 날’ 행사는 아침 등교시간에 일신여고 학생들이 교내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하는 행사다.

21일 일신여고 선교부 학생 50여명은 정문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을 밝게 웃으며 안아주고 선물(사탕, 초콜릿)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학생은 “매월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밝게 웃고 친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며 밝게 웃었다.

한관희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매 월 첫째 주 목요일 아침 등교시간에 실시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적인 인성함양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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