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中企 임직원·가족·주민 등 500여 명 참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기업인과 임직원 및 가족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한 ‘2018 청주시 기업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청주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 및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10인 11각, 협동 공치기, 족구, 풍선기둥세우기 등 명랑운동회와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4월 이후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2개월 연속 상승하고 1분기 청주시 수출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23.06% 증가 하는 등 청주시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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