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초여름밤의 상큼함의 싱크로울’의 완성도를 높일 청주시 성안길 페스티벌이 23일 어스름한 저녁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초여름밤의 시작을 알리는 성안길 고객을 위한 공연을 연다.

성안길 길거리페스티벌 공연은 지방선거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지만 초여름이 시작되는 초입에서 성안길의 특유의 생동감 있는 젊음의 까와 향기를 발산할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초 대형무대나 화려한 TV쇼가 아닌 관객들과 즉석에서 호흡하는 성안길에 딱 맞는 특유의 길거리 페스티벌로 관객들의 진솔한 호응이 뮤지션들에게 알려지면서 실력있는 뮤지션들과 춤꾼들이 한번은 서볼만한 무대로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번 성안길 ‘초여름밤의 싱크로울’공연의 매인 터치는 거수로서 명망을 높이기 시작한 ‘사라’다.

사라는 많은 무대를 섭렵해 이미 실력있는 가수로 정평이 나기 시작한 장래가 촉망되는 가수다

청주지역에서도 대중적인 행사나 TV프로그램에서도 심심찮게 접할수 있는 가수로 성안길은길거리 페스티벌 공연과 인연으로 이번에 특별히 출연해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중들에게 사라가 갖고 있는 가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여름밤의 흥를 복돋아줄 댄스코너에서는 원봉중학교 댄스부 R.U 학생들이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학교 댄스팀의 범주에서 벗어나 완숙기에 접어든 아마추어팀에서는 보기드문 댄스팀으로 3학년 고규빈, 김민지, 유하은, 한다연, 김수현 으로 구성돼 성나길의 흥을 돋아줄예정이다. .

이어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 소속팀인 힙스터크루가 등장해 학교에 속한 댄스팀이 아닌 춤이 좋아서 모인 댄스팀으로 김연희, 이희준, 장재우, 박현영, 전우진, 최한준, 김관우, 류보현으로 구성돼 있는 청소년 댄스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여성듀오 이리온 Piano 김지민, Vocal 김민경, 이 성안길의 초여름밤의 청량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리온은 2016년에 만들어진 밴드로, ‘모두이리오세요’ 라는 말에서 만들어진 팀명이며 대중음악에 Jazz의 그리고 pop의 색깔을 혼합해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팀이다.

이리온은 밴드공연을 주로 많이 해왔지만 이번에는 Vocal 과 Piano 듀오의 공연으로 기존에 있는 모두가 아는 곡, 신나는 분위기의 곡을 이리온의 색깔로 편곡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타팀 공연으로 ‘아이신난타크리스탈팀’과. ‘아이신난타사파이어팀’ 두팀이 함께 공연해 난타의 진수를 보여준다.

2010년 결성된 초등부난타팀으로 꾸준한 공연과 내공을 쌓아 지금은 중등부 팀으로 숙성됐으며 ‘아이신난타’ 로 함께 활동하기도 하고 팀별로 따로 활동하기도 하는 청주지역 난타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밤하늘 별빛 클래식 기타의 김준수 대표는 성안길 초여름밤의 싱크로울에 클래식 키타의 부드러운 선율로 복잡함 속에 단아한 선율을 전해 줄 예정이다.

초여름밤의 선율에 어울리는 로망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등 초여름밤의 성안길 싱크로울에 한수를 더해 청주 재즈협회에서 재즈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수 많은 공연으로 아마추어의 실력을 뛰어넘었지만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무대에 올라 재즈에 접목된 친숙한 곡 들로 성안길 고객들과 초여름밤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어 팀 스트리츠 (team STRERTS)가 등장해 초여름밤을 달군다. 청주를 대표하는 예능댄스의 출구로 충북권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스트릿댄스 전문공연팀임이며 이들은 청주 스트리츠댄스학원 소속으로 공연에 나선다.

이행사는 순수하게 성안길 상인회가 진행하며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일환으로 롯데시네마청주점이 협찬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