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학교로 찾아가는 스페셜 올림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가 22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학교로 찾아가는 스페셜 올림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주혜성학교 중학교 과정 학생들 20여 명은 충주시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찾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들은 기초 동작 익히기, 인라인 V자 걷기, 11자 기본 밀기, 슬라럼 기본 밀기(콘 장애물 이용) 등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데 필요한 다양한 동작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배우니 더 즐거웠다. 인라인 스케이트라는 종목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