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왼쪽부터 김성진 교사, 서태용 교사, 권태호 담당, 고종현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종현, 이하 한바마고)가 22일 (주)원일식품(대표이사 신진철)와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바마고 학생들은 원일식품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 3명은 원일식품에 우선 채용될 수도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원일식품은 지난 1988년 설립돼 핵심원료에서 완제품까지 만드는 토탈(Total) 식품전문 제조 기업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1년에는 전국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을,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바마고는 이번 협약으로 81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졸업생 100명을 기준으로 303%의 취업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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