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지 추진현황 점검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2018년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관련해 금년 서원구 내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지 11개소에 대해 추진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11개소 중 3개소는 공사 마무리단계, 2개소는 착공신고 예정, 5개소는 건축신고단계에 있으며, 1개소는 사업포기 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7개소에 대해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사업포기 대상자에게는 포기서를 받아 다른 대상자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원구 건축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연내 사업 추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문제점 발견 시 조치를 강구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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