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1동 통합방위협의회,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한성진)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30여명에 대한 건강식품, 생필품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내덕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내덕1동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이 참전용사 가정에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진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젊은 시절 제 몸을 아끼지 않으며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우리 모두 항상 존경하여야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위문행사를 개최하여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길호 내덕1동장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하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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