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 충북권’, 지역특화프로그램<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6월 공연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 포스터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를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 지원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음성군 맹동면 대하4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보리가야금(국악), 평택연희단(국악), 레코드마켓(대중음악)이 참여하여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저녁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영동군 3․1공원 일원에서 바위꽃(국악), 이승윤(인디음악), 뮤럽(뮤지컬)팀이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도내 4개시군(청주, 영동, 단양, 증평) 중심 거리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 2>를 단양군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16:00 ~18:00, 단양군 아트포스트에서는 18:00 ~ 20:00까지 진행한다.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사업은 문체부 문화가있는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선정, 국비 4500만원과 도비 4500만원의 예산으로 청주 성안길과 영동 3․1공원, 단양 다누리센터,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 및 카페에서 힙합, 댄스, 밴드, 어쿠스틱 공연 등 젊은 세대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재단의 문화가있는날 사업은 도내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계기를 만드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은 재단 SNS 인스타그램(theyoungmic_chungbuk)페이스북(www.facebook.com/cbculture1220)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충북문화재단 기획전략팀 043-22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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