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건설교통과, 전화응대 친절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격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화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설교통과(과장 신성호)는 2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격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화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원 전화 응대시 미흡한 부분을 개선․보완하여 민원인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화 신속하게 받기, ‣첫 인사 하기,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로 상담하기, ‣신속하고 친절하게 연결해 주기, ‣끝인사 하기 등 전화응대 요령에 대해 직원 다 같이 실제 시연을 해 보면서 학습했다.

또한, 친절․신속 전화응대가 몸에 익숙해지도록 직원 개별 전화기마다 응대 요령 문구를 부착해 놓고 전화 송수신시마다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새내기 한수연 주무관은 “막연히 ‘전화는 그냥 친절하게 받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에서 상황별 매뉴얼을 배우고 나니 그동안 잘못된 전화 응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좀 더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성호 건설교통과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다 같이 펼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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