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릴 때부터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1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을 주제로 하여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을 주제로 하는 그리기, 글짓기 부문으로 공모기간은 지난 2일부터 9월 8일 까지(68일간)이다.

작품은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하여 단체로 접수하거나 개별접수도 가능 하며 전국문화원 연합회 충북지회(☎043-267-7507, 충북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94번길 7)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계획(일정 별도 통보)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생활화 의식이 형섣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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