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 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 위해 다각적인 징수활동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는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7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 상장과 부상으로 포상금 4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과는 지방세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시군의 적극적인 징수체계 마련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징수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이다.

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관리 ▲체납자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 받고 공감 주는 세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14~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충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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