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음성군내 충북 혁신도시에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에 힘 보탤 것”

▲ 【충북·세종=청주일보】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진천군과 음성군 양군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이 손을 맞잡고 총력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윤모·최준탁기가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최준탁 기자 = 9일 오전 10시 30분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진천군수, 중부4군 기초와 도의원들은 소방복합치유센터와 관련 음성과 진천에 의료혜택이 부족한 양 군민들을 위해 반드시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합동으로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천 송기섭군수와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은 후보지를 음성군 혁신도시로 으로 단일화 한다며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 유치전에 진천군이 양보해 단일화 후보지인 음성군 유치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진천군수, 중부4군 도의원과 군의원들은 현재 전국 62곳중 도내에서 음성군과 진천군, 청주시등 충북도내 3곳과 충남3곳, 경기 6곳, 경남1곳, 경북1곳 등 모두 14곳이 선정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기섭 군수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정부의 혁신도시 정책 시즌2정책 등 지역균형발전 실현과제등을 위해 충북혁신도시가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충북혁신도시는 2006년부터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경계지역에 689만9000 평방미터로 99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설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음성조병옥 군수와 진천 송기섭군수가 합동 기ㅏ회견을 하고 있다. 남윤모 .최준탁 기자


하지만 충북혁신도시는 사회기반시설과 정주여건등이 열악한 상태로 특히,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혁신도시내 덕산면 두선리 3151번지를 후보지로 선정했고 음성군도 혁신도시내 기재부 용지를 후보지로 내세웠다.

송기섭군수와 박양규 음성군의장은 대승적차원에서 진천과 음성지역의 입지를 1곳으로 단일화해 음성 혁신도시에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선택해 줄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부4군 도의회의원들과 진천군과 음성군의 군의회 의원들은 과열유치 경쟁에 따른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고 양군이 유치경쟁에 합심해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충북에 유치하도록 총력전을 기울일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음성조병옥 군수, 진천 송기섭군수외 괴산이차영군수, 증평 홍성열군수 등 4개군 자치단체장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천과 음성의 혁신도시 가 공유된 상황에서 진천군과 음성군의 유치동력을 모와 충북혁신도시에 소방복합치유센터를 반드시 유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2일 PT에 참여해 대승적차원에서 음성으로 단일화 했다는 저믈 부각시키고 12일 PT에 참가하는 청주시와는 논의를 안했지만 빠른시일에 만나 조율을 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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