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의욕 상승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에세 학습용 가구를 후원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훈)은 지난 8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가구에 아동학습용 가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적절한 학습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책상, 의자 등 맞춤형 가구 지원으로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클럽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책상과 의자 등 가구를 옮기고 설치했다.

김동훈 회장은 "제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3가구, 책걸상 5가구를 더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스키캠프 및 연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공부방꾸미기, 학습용 가구 후원, 스키캠프, 신학기 가방 구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 외에도 해외봉사, 불우이웃돕기 지원 등 국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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