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업 행사로 제14회 영화제를 알려라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 포스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8월9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13일, 제천을 벗어나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여행무대)'에서 거리의 악사 '혹시몰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3일 제천시 차없는거리, 4일 의림지에서 총 3회의 붐업 행사가 개최한다.

각 행사장마다 거리의 악사 공연, 풍선 퍼포먼스, 영화제 홍보 부스, 퀴즈 이벤트, 제14회 영화제를 알려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한다. 특히 의림지 공연은 박동준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팀이 한 여름밤 콘서트를 펼쳐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아메리칸 포크'를 비롯해 117편의 음악영화와 42개팀의 음악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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