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초, 아이들이 스스로 일구는 학교가 되다

2018. 제2회 꿈끼자랑발표회 실시 박창서l승인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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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용암초 꿈끼자랑발표회에서 2학년 강규진, 송민경 어린이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용암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방학 전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꿈끼공연”을 실시했다.

꿈끼자랑발표회는 17학년도에 전교어린이회가 처음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는 참가 신청자가 70여 팀이 넘어 추첨을 통해 총 29팀, 68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번 ‘꿈끼공연’은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보다 내실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공연에서 보완할 점을 협의하고, 임원들이 각각 사회, 음악, 촬영, 질서유지 등의 역할을 담당해 전체적인 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아침활동 시간에 자유롭게 다목적실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다른 친구들의 재능을 응원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공연에서는 노래, 춤, 태권도, 피아노, 첼로, 마술,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등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았다.

본교 전교 어린이회장 서은서 어린이는 “첫날 사회를 맡아 무척 떨리고 긴장됐지만 1학년 동생들의 귀여운 공연과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공연이 성공적으로 시작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한편으로는 공연 경쟁률이 치열하여 참가를 신청한 어린이들이 모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깝고 미안했다. 2학기에 참여를 부탁한다. 2학기에도 멋진 공연이 되도록 전교어린이회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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